은평구에서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은평구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장은사)'이

장벽없는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장벽없는마을상점을 만들기 위해

은평로 주변의 22개 상점과 은평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에

경사로와 손잡이, 점자표지판과 점자메뉴판 등을 설치하고

그동안 경사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던 연신내 물빛공원에 2개의 경사로를 설치하여

장애인을 포함하여 노약자와 임산부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19일 금요일에는 2017년도에 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된 10곳의 마을상점 중 2곳의 상점에서

마크 인증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장벽없는마을,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 김우영 은평구청장님께서

행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2018년 첫 마크인증식이 진행되었던 새절역에 위치한 '마마수제만두'에는

계단난간 손잡이와 점자 메뉴판, 점자 표지판 그리고 입구 경사로가 설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