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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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희 작성일 17-08-01 09:35 조회 3,401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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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님이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뵙고 왔습니다.


집안의 장남으로 89세 노모에게 든든한 아들이셨던 신**님은

사고로 장애를 입으셨지만 고향을 찾아 어머니를 뵙고

초대되어 함께 한 동료들과 형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으로 찾아온 동생, 조카들을 선두 지휘하며

식사 장소를 세팅하고 대접하는 모습을 뵈며

역시

카리스마 짱~~ 이셨습니다.


마루에 앉아 하염없이 든든한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팔순 노모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댓글목록

peace님의 댓글

peace 작성일

뜻깊은 시간이였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