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회 대부님들께서 성지순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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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인 작성일 16-06-11 19:54 조회 2,80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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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인들의 대부님이신 야고보회 회원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떠났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그런대로 잘 뚫려서

미사 전에 십자가의 길 기도도 하고 여유롭게 미사를 참석할 수 있었다


신부님의 명쾌한 강론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상대방을 위해서 사는 삶이라~

항상 듣는 얘기지만 오늘은 유난히 마음에 와 닿았다

순교자들의 삶이 그러했기에 또 동정부부의 삶이 그러했기에

더 마음에 와 닿았나보다


주님을 모시고 주님께 오롯하기 위하여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가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것을 해주고 살았다는 신앙성조들의 삶을 말씀하셨다


강론내내 신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했고 가슴의 답답함은 훵~ 뚫리는듯 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