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인의 고향나들이 그리운 전남 완도의 섬 약산도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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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인 작성일 16-02-08 19:10 조회 2,8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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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고향에 다녀오다


집을 출발한지 9시간여 만에 약산도 본가에 도착했다

지금이야 차량이 다실 수 있도록 다리가 건설되어 있어 쉽게 갔다왔지만

몇년전만 해도 버스를 타고 배를 2번이나 갈아타고 섬에 들어갈 수 있었단다


아들을 만난 노부부는 눈물을 흘리시며 연신 아들의 손을 어루만지고 얼굴을 쓰다듬으셨다

장거리라서 1박2일 일정으로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서 하루를 주무시게 했다


돌아올 때는 차량이 보이는 만큼 손을 흔들고 계셨다

두분의 건강을 위해 두손 모은다